[이마] FFS 후기
Ja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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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강동성심병원에서 진행한 FFS 후기입니다.
황나현 교수님이 고대에서 강동성심으로 옮겨오셨더군요.
황나현 교수님하고 상담받고 바로 수술 날짜 잡고 후딱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FFS에서 일단 눈썹뼈만 생각하고 갔는데, 교수님하고 상담하고 아담스애플 수술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턱도 꽤나 남성적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 턱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쨌거나 제 개인적인 포비아가 제일 많았던 부위는 눈썹뼈쪽이었으니까요.
목젖은 제눈에는 안보이니 어느정도 무시하고 지냈는데 엄마랑 고민해보고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x레이랑 시티를 찍고, 그걸 3D로 같이 교수님과 봅니다.
그러면서 와... 내 눈썹뼈 진짜 엄청나구나... 생각하고 수술하기로 결정합니다.
턱뼈쪽은 다른 업체쪽에 연락을해서 3D프린팅한 뭐를 이용해서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빠르게 결정해야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한다고 했다가 주말 지나고 다시 전화해서 취소했습니다. 아무래도 고민한 시간이 너무 적었어서 턱은 혹시라도 나중에 또 포비아가 생기면 하는걸로...
입원기간은 총 4일, 수술 하루전 입원, 아침에 수술, 그리고 2박3일후 퇴원하였습니다.
처음 마취 깨고 기도삽관하느라 목쪽이 많이 부담갔는지 목소리가 잘 안나와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멀쩡합니다
수술하고 첫날은 진짜 머리도 웅웅대고 열도 좀 있어서 고생했는데, 진짜 하루가 지날수록 훨씬 나아집니다.
수술하고 다음날은 진통제랑 해열제 조금 맞았는데, 이틀지나고는 멀쩡히 생활할 정도의 통증으로 줄어들어서 주사줄도 빼고 마구 걸어다니면서 가져온 노트북으로 겜도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진짜 이건 FFS때문이 아니고 전신마취 자체의 문제인데, 심호흡 크게 하면서 가래가 다 나올때까지 숨쉬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이건 근데 뭐 최대한 심호흡 크게 하고 많이 걸어다니면 괜찮아집니다.
또 이건 뼈만 건드리는거라서 수술하고 바로 죽먹고, 다음끼부터 그냥 정상적인 밥을 먹어서 좋았습니다.
밥을 한끼 먹을 때마다 hp가 회복되는 느낌.
아무튼, 퇴원하고 나서, 일주일에 한번쯤 병원에 가는 루틴이 됩니다.
퇴원하기 하루전에 얼굴이 엄청 부었는데, 퇴원하고 하루,이틀 쯤 지나니까 붓기가 진짜 많이 빠져서 원래 얼굴로 돌아옵니다.
얼굴이 찐빵이 되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세요 ㅎㅎ
현재 붓기도 다 빠지고 정상적으로 생활하면서 거울을 볼때마다 수술을 하길 잘했다고 느낍니다.
언뜻 언뜻 거울을 볼때마다 느껴지던 남성적인 느낌이 싹 사라져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아주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눈썹뼈가 발달한 얼굴형이신 분들은 FFS 꼭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다른 병원은 안알아봐서 보통 가격대보다 얼마나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강동성심병원이 퀄리티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SRS때도 그렇고 주기적으로 병원다니면서 케어받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저는 여전히 한국에서 수술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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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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