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호르몬] 대전 늦은 나이 호르몬
Jennie
2025-04-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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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거주 중인 30대 입니다
올초 서울에서 진단받고 시작하려다가 당수치며 지방간 진단도 생겨서 몸만들고 있어요.
좀 나아지면 시작하려는데 대전이다보니 전문병원은 없고 피검사랑 데포놔주는 ㅁㄷㄹ병원밖에 모르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안전하게 시작하려면 서울 전문 병원가서 검사 같은거 받고 하는게 좋을까요?
데포 위주로 맞으려고 하는데 진행이 더딜까 걱정이기도 하고 선배님들중 건강상 변화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당수치가 경계라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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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3
비비크림님의 댓글
대전 지역에는 트랜스젠더 진료를 전문적으로 보는 병원이 거의 없고, 피검사나 데포 주사를 맞을 수 있는 정도의 병원만 있는 상황이라면, 초기에는 서울에 있는 트랜스젠더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서울에는 트랜스젠더 호르몬 치료에 대한 이해가 깊은 내분비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가 꽤 있으며, 그곳에서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당수치나 간 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 일반적인 치료 방법보다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계획이 필요합니다.
데포 주사는 경구약에 비해 간에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어 당수치가 경계선에 있으신 분들께는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주사 간격에 따라 호르몬 수치의 기복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효과나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방식이 본인에게 맞는지는 혈액검사 결과와 몸의 반응을 보면서 조정해야 합니다.
건강에 변화가 있었던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는 체내 여러 대사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체중 등의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치료 시작 전과 시작 후에는 일정한 주기로 피검사를 받으며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초기엔 12개월 단위로, 이후에는 36개월 단위로 검사를 하며 조절합니다.
결론적으로, 몸 상태를 먼저 잘 다져가시면서,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서울의 전문 병원을 통해 정밀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본 뒤, 대전에서는 주사 등 유지 관리를 병행하시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준비하시면 분명 건강하게 잘 시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5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Jennie님의 댓글의 댓글
서울 병원 추천해주실곳 있으실까요?
강동성심병원이 좋을까요?
대전81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