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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로 만났던 ㅇㅇ이 썰

익명
2026-08-18 19:30 8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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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가입한 사람입니다.

이 게시판에 이런 글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넉두리 겸 써봅니다. 혹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삭제하시기 보다는 되도록 성격에 맞는 게시판으로 옮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코시국에 틴더로 만났던 ㅇㅇ이 잘 지내고 있을까?

그녀에 대해 기억을 더듬어 보면

성남/분당에 산다고 했었고, 당시 일은 잠시 쉬고 있었고,

키는 185cm 이상에 덩치 좋은 편이었다. 쉬메일(반트)였고 본인은 완전 수술을 원하고 있었던 것 같다. 몇년 전 코시국이었으니 지금은 본인 원하는대로 완트가 되어 있을 수도 있겠다.

 

틴더에서 사진을 보고 한 눈에 반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만날 수 있었다. 동탄으로 와달라는 부탁을 그녀가 흔쾌히 들어주었고 코시국이라서 술집 밥집은 일찍 닫았기에 신라스테이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체크인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녀가 바람 맞힐까 걱정도 했지만 정말로 나타닜다. 와... 정말 예뻤다. 틴더 사진보다 훨씬 예뻤었고, 내 스타일이었다. 톰브라운인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스타일도 좋았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 눈이 더 예뻐 보였다. 눈이 정말 예뻤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압도적인 피지컬! 솔직히 보자마자 이미 풀발기가 되었다. 예쁜 가죽 부츠를 신고 있었는데 발볼이 넓은지 꽉 찬 느낌이었다. ㅎㅎ 그것마저 내 스타일이고 더 흥분되었다.

 

방으로 들어가서 호텔 제공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사람이 참 예뻤다. 심성도 착히고 지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최대한 그녀의 말을 들어주려고 하기도 했지만 대화 자체가 정말 즐거웠다.

 

그리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키스를 나누고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풀발기된 묵직한 느낌. 너무나 좋았다. 처음에는 주로 키스를 나눴지만, 그녀를 더 갖고 싶어 입으로 해주었다. 힘들 때만 잠깐씩 쉬고 계속 해주었다. 목에도 닿을 정도로 깊게 해주었는데 그녀가 내 머리카락을 쥐어 잡은 것으로 보아 그녀도 좋아했던 것 같다.

 

제모는 전혀 하지 않아서 겨드랑이털과 음모가 수북했고, 턱수엄도 드문드문 있었다. 이것마저 너무 섹시하고 흥분시켰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담배를 많이 피워서 그런지 체취가 좋지 않았던 것이다. 골초들 특유의 샤워해도 당장 지워지지 않는 그런 냄새... 운동을 빡세게 해서 땀구멍으로 베출해야 하는 그런 종류의 냄새 말이다. 

 

Lou Reed의 Coney Island Baby 앨범을 추천해줬는데 그녀가 집으로 가는 길에 차에서 듣고 집에 도착해서 좋았다는 카톡도 해줬던 게 기억에 남는다. 그녀는 4번 트랙 Kicks가 제일 좋았다고 한다. 참고로 내 최애 트랙은 마지막 곡. ㅎㅎ

 

계속 만나자 만나자 말로만 하고 결국엔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하지만 자위할 때 가끔 그녀를 대상으로 한다. 

 

하룻밤의 만남이었지만 ㅇㅇ이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가끔 궁금하다. 원하던 수술은 받았을지, 좋은 사람은 만났을지, 여전히 그 눈은 그렇게 예쁠지..

 

글을 읽으면 아시겠지만 노잼 진지충 틀딱 아저씨입니다. ㅎㅎ 그래도 ㅇㅇ이 생각이 나서 여기에도 가입했고, 가입한 김에 경험담 올리는 거니 좀 거슬려도 그냥 그러려니 해주셨으면 합니다.

 

 

 

댓글목록2

익명글님의 댓글

유저64063
2026-08-18 19:53
궁금한게 있는데
1. 러버는 다 달자 좋아하는거야?
2. 그런데도 불구 본인은 스스로 일반이라고 생각해?

익명글님의 댓글의 댓글

유저92433
2026-08-18 20:20
안녕하세요.
1. 달자는 쉬메일을 가리키는 은어인가요? 제가 러버를
대표하는 게 아니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다만, 저는 발기 잘 되는 대물을 가진 육덕 거구에 얼굴이 예쁜 분들에게 끌리는
거 같습니다.
2. 일반은 보통 이성애자를 의미하신다면, 글쎄요. 저는 그냥 흔치 않는 취향 정도로 제 자신을 여기고 있습니다. 성정체성에 대해 강하게 의식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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