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고민이있어
익명
2022-08-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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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본문
나는 22살 대학생인데, 지금 해외에서 유학중이야.
그런데 엄마한테는 커밍아웃을 했는데 아빠한테는 못하겠더라고.
아빠가 권위적이고 그런 꽉막힌사람이라서도 있지만
지금 다니는 대학 등록금을 아빠가 내주고계셔.
만약 커밍아웃을 하게되면 분명 지원이 끊길거야
그런데 난 대학졸업도 하고싶고 트랜지션도 마지막까지 달려가고싶어.
그래서 아빠한텐 숨긴채로 대학 졸업할때까지 커밍아웃 안하고 군대까지 그냥 다녀올생각이거든....뭔가 위에서 말했듯이 꽉막히신분이라 만약에 지금 입대가 1년 안되게 남은 시점에서 커밍아웃을하면 군대에 가기싫어서 그런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냐는, 그런 질타를 받을까봐 무서워서....
가끔 이런 내가 너무 욕심쟁이고 사실은 트랜지션에대해 별 의지가 없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날 덮쳐오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혼란스럽고 내 지금까지의 오래된 고민와 걱정과 결심들을 내 자신이 부정하는느낌이라 너무 싫었어.
트랜지션도 하고싶고 그런데 아빠돈으로 대학은 졸업하고싶은 이런 내가 너무 욕심이 많고 각오가 덜 되어있는걸까..?
가끔 보면 부모님께 커밍아웃할때 절연당할 각오를 하고 커밍아웃을 하랬는데, 엄마한테 이해받았어서 그런지 희망이 생긴건지 아빠한테마저도 버림받고싶지가 않았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 적어봤어.....그냥 내가 의지박약인사람이라고 욕해도 괜찮을것같아....ㅎㅎ모르겠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자꾸 드는건지....군대가면 HRT도 못하는데 그럼 그동안 나는 어떻게...버텨야할지..걱정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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