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디스포리아 극복기.
본문
1. 나쁜말 쓰지않기.
사실 알아 나쁜 말 사용하지 않는 게 어렵다는 거 그렇지만 정말로 나는 이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
내 말투는 인터넷에서 글을 쓸 때 사실 '찻내난다'에 대표적 예 일 듯
착한 척 하는 걸로 그런데 난 이 착하게 말하고 부정적 단어 사용 안하고
욕을 안하는 게 내 멘탈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
욕을 쓸 때마다 상대방은 그걸 듣고 상처받겠지?
그런데 이건 사실 내 정신도 상처를 입힌다고 생각해
'씨발'이라는 욕을 함으로써 내 정신과 상대방에 정신에 피해가 가해진다고 생각하거든
너희들은 욕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중에는 그 욕들이 너희들을 갉아먹게 될 꺼야
우리 서로 좋은말로 써 말해보자.
2. 독서
난 정말 책 많이 읽었어. 디스포리아가 생길때마다 읽었어 왜냐하면 무언가를 몰두하면 나는 나를 잊어버리거든
내가 몰입을 잘하는 것도 있겠지만 어느새 나는 책을 읽고 있더라.
그렇지만 이 방법은 부작용도 있어 사실 ㅋㅋ 내가 그 여주인공에 너무 몰입하다보니깐 디스포리아가 더 올지도 몰라 ..
여주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그걸 읽어도 디스포리아 오니깐 조심해 !
3 운동
나는 지금 174? 3?에 54정도 해 사실 내가 약간의 스트레스로도 못 먹는 것도 있고 먹고 싶지 않아하는 것도 있어서
요가와 필라테스, 런닝, 코어집중운동으로 하루 2시간을 투자해..
그리고 어깨가 넓어질 걱정은 하지마 .. 어깨가 넓어지려면 어깨운동이 아니라 등 운동을 해야하거든.. 스트레칭이나 요가는
거의 부동자세로 유연하게 코어운동을 해서 너의 생각보다 근육이 커지지 않아.
요가 강추 ! 그렇지만 헬스장가지마.. 헬스장에서 너희가 힙업운동하는 꼴을 못보는 사람들이거든.. 나 가서 힙업운동 하다가
게이같다고 쫒겨났었어..
4 공부 (너희가 학생이던 아니던 40이던 50이던)
나는 이게 제일 내가 한 일들 중에 잘했다고 생각해.. 사실 나는 친구도 없고 놀 줄도 몰라 시디바? 트랜스젠더바? 위치도 몰라..
그렇다고 대학을 완전히 졸업한것도 아니야 .. 나도 중간에 군휴학하고 복학해야하는 데 못하고 제적당했어.
다시 학점은행제로 가려는게 내가 완벽히 변한 다음의 목표야
나는 바알바를 몰라서 못간것도 있고 안간거도 있고 뭐 그렇지만 ..
그런 바를 갔다고 비난하는 게 아니야 ! 절대로 그분들은 나보다 더 잘 벌고 잘 사시니깐
그리고 나처럼 평범하게 벌어서 돈을 모와서 늦게나마 내 성별을 찾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해
어린 친구들이 너무 유흥쪽으로 빠지는 게 맘 아파서 ... 그냥 내 생각이야 그게 더 좋을 수도 있잖아 ?
그냥 평범한 직업으로도 소득을 벌고 돈을 모와 hrt치료나 srs, 성형 수술을 생각하고 내 미래를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아니 사실 생각해보면 이건 답이 없겠다.. 나도 이 직장을 그만두고 새롭게 시작하더라도 그 직장에서 내 성별을 인정이나
불쾌하게 생각해주지 않을지 걱정되니깐. 차라리 유흥으로 가서 돈을 벌어 변하는 게 맞을지도 몰라
그렇지만.. 나 같은 길도 알려주고 싶었어. 잘은 모르지만 그 길도 매우 힘들테니깐 ..
우리 모두 화이팅하고 다들 디스포리아 글 올라오길래 나도 내 경험을 풀어봤어
더 있는데 이렇게 3가지로 간추려봤어
뭔가 두서없이 적기도 했는데 일단 내 경험담이야.
그 어떤 사람들이 뭐라해도 너네가 제일 이쁘고 성공하고, 행복해질꺼야
글 읽어줘서 고마워 !

댓글목록1
익명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