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시려는 분들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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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과 진단
정신과 진단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지금 진단서 받기가 너무 쉬워서 별로 중요치 않아 보이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바뀐 후의 삶의 질까지 고려해서 진단서를 주는 곳이 드물더라구요.
저는 처음 진단서를 너무 힘들게 받아서
약 1달 반 정도 매주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상담 치료 후 심리 검사를 하고 받았습니다.
상담 치료 중 가장 크게 본것이 바뀌고 난 후의 생활이였습니다. 대인 관계와 현실적인 직장의 문제등.
상담 치료 없이 하루의 심리검사로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곳도 많고
정신적인 분야는 눈에 확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
강하게 어필하면 대부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죠.
그래서 TG 가 아닌 CD 분들 중에도 진단서를 끊어서 호르몬 하는 분들도 있고.
잡담이 길었구요 중요한건 과거와 현재에 격고 있는 그 아픔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미래에 격어야 할 고통도 같이 생각하시고 신중히 결정하시라는 겁니다.
그 와중에 정신과 상담이 들어가는 거구요.
2. 호르몬 처방
자가 처방 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정보가 많아져서 살림의원 같이 피검사를 하고 적절히 내려주는 곳도 있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부디 어디선가 어느 호르몬을 쓰면 어떻더라라는 카더라 통신을 통해서 잘못된 지식을 얻고
자가 처방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검증된 전문가(의사) 를 통해서 적절한 방법으로 처방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3. 고환 적출
고환 적출과 포경 수술.......
포경 수술은 추후 SRS 수술시 피부가 많이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고환 적출도 역시 적출후 줄어든 고환 피부에 의해 피부가 많이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환에서는 대부분의 남성 호르몬이 나오기에 하는 것과 안하는 것 어느 것이 좋다고 하기가 어렵네요.
제가 호르몬 2개월 됐을 때 즈음에 SRS 수술을 하고 온 어느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여러명이 모여서 어느 행사를 구경하러 갔기에 숙소를 같이 잡았죠.
사실 제 남성의 상징은 무지 작았습니다.
저녁에 씼고 나온 후에 제껄 보시고 너무 작아서 절대로 피부로 수술을 못할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수술을 장으로 하기로 예약했었는데
현재 피부로 했습니다. 의사 쌤이 피부가 충분하다고 장보다 피부가 더 이쁘게 나올꺼라고 하셔서.
이것도 난 어째서 안 될거야 라는 그런 마음 가지지 마시고 나중에 전문가와 상의 하시면 됩니다.

댓글목록2
익명글님의 댓글
익명글님의 댓글
2. 호르몬 처방 처음할때 간수치 문제로 병원에서 권하지 않았는데도 억지로 1번 맞아본적있긴한데.. 솔직히 병원에 귀찮더라도 지속적으로 다니면서 건강상태 확인하면서 적절한 처방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안그럼 건강 많이 나빠질거라 생각하고있거든요. 특히 간문제.. 간 한번 망가지면 진짜 고생하죠. 제가 지금 간경화라 ..
3. 고환적출은 한창 TG 수술에관해서 찾아보고있을때 태국 얀희에서 고환적출할때 직장수술이 아닌 자신의 것으로 하는 수술할때 살이 쭈글쭈글해져서 수술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수 있다고 본이후에 저는 가능하면 적출안하고 할 생각중이다보니 이부분은 다른분들도 생각 많이하고 해주셨음 좋겠다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