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과는 웃기면서도 속은 타들어감
익명
2025-06-03 14:40
4,183
1
본문
코믹, 우리 바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임.
무대에서 제일 웃기고 분위기 띄우는 건 다 코믹 몫임.
손님들 웃게 만드는 재주 하나는 끝내줌.
근데 웃기는 만큼 속은 타들어감이 보임.
“야, 코믹 오늘도 장난 아니네ㅋㅋ”
“그래도 니가 있어서 다들 웃긴다!”라는 말 뒤엔
“아, 진짜 나도 예쁘게 좀 인정받고 싶다...”는 속마음 있음.
예쁜 언니들 사이에서 항상 ‘웃겨주는 애’ 자리 맡고,
자기만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웃음 담당’으로 찍히는 현실.
그리고 코믹이 웃기다 보니
진짜 속상한 말도 농담으로 받아쳐야 하는 경우 많음.
“야, 그거 웃기긴 한데 솔직히 좀 서글프다…” 싶을 때도 많음.
그래도 코믹은 포기하지 않음.
“웃겨야 산다”는 걸 알기에,
누구보다 밝게, 유쾌하게 바를 지키고 있음.
그게 코믹의 숙명이자, 코믹만이 할 수 있는 역할임.
속상해도 웃으며 ‘오늘도 코믹 파이팅!’ 외치는 모습 보면
진짜 마음 한켠에서 존경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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