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이 두명이나 일하던 가게의 가장 기묘한 아이러니
익명
2025-11-21 19:13
7,821
8
본문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무당이 있는 곳이면 액운을 먼저 알아채지 않겠냐고.”
하지만 실제 현실은 때때로 그런 기대를 뒤집는다.
그 가게는 무당이 두 명이나 근무하던 곳이었다.
기운을 읽고, 액운을 막고, 남들 보지 못하는 흐름을 다룬다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사람들은 그 공간을 ‘보호받는 곳’이라고까지 이야기하곤 했다.
그런데 한 달 사이, 그곳에서 일하던 두 사람이 연달아 세상을 떠났다.
더 충격적인 건, 무속을 다루는 이들조차 그 흐름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기운을 본다는 사람들조차 외면한 기운.
흐름이 꺾여 나가는데도 깨닫지 못한 공간.
이건 단순한 비극이 아니라,
무속신앙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버린 ‘무모함’,
그리고 자신의 영역을 과신한 데서 오는 아이러니처럼 느껴졌다.
기운이란 건 겸손해야 보이고, 흐름이란 건 경계해야 보인다.
하지만 스스로를 완전히 믿어버린 순간부터,
그 누구보다 앞서 봐야 할 사람들조차
정작 가장 중요한 신호를 놓쳐버리곤 한다.
기운을 다룬다는 사람들이 흐름 하나 못 본 게,진짜 공포 아닐까?
전체 9,522 건 - 10 페이지
1,748
2025-12-06
2,393
2025-12-06
2,646
2025-12-05
1,695
2025-12-05
1,904
2025-12-04
5,172
2025-12-04
1,821
2025-12-03
2,039
2025-12-03
4,243
2025-12-03
2,314
2025-12-02
2,712
2025-12-01
3,883
2025-11-28
5,742
2025-11-27
5,764
2025-11-25
2,670
2025-11-24
1,500
2025-11-23
7,226
2025-11-23
4,697
2025-11-23
2,520
2025-11-23
4,591
2025-11-23
4,285
2025-11-22
8,783
2025-11-22
5,330
2025-11-22
3,957
2025-11-22
8,171
2025-11-22
7,822
2025-11-21
3,714
2025-11-21
5,154
2025-11-21
9,856
2025-11-21
2,282
2025-11-20
3,329
2025-11-20
1,910
2025-11-20
1,599
2025-11-19
3,217
2025-11-19
6,745
2025-11-17
3,812
2025-11-17
1,793
2025-11-16
907
2025-11-16
1,011
2025-11-16
560
2025-11-16
464
2025-11-16
891
2025-11-16
5,497
2025-11-16
2,188
2025-11-15
1,300
2025-11-15
936
2025-11-14
6,875
2025-11-14
3,045
2025-11-14
3,479
2025-11-14
4,122
2025-11-13
1,932
2025-11-13
2,777
2025-11-13
3,428
2025-11-13

댓글목록8
익명글님의 댓글
익명글님의 댓글
익명글님의 댓글
익명글님의 댓글
익명글님의 댓글
익명글님의 댓글
익명글님의 댓글
익명글님의 댓글
내가 너 괜찮은거냐고 하니까
점사로는 먹고살수 없다더라고
그래서 안되는데 일나가니까
매일 할머니한테 잘못했다고 빈다고 하더라고
싫어한다고 하더라
벌주실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매일 빈다고
오래 일 못하고 결국은 관뒀었어
당시에 마담이 무속을 많이 믿었는데
조금만 안좋은일 생겨도 동생땜에 신이 노한거라서
나쁜일 생긴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니까
그 동생이 눈치보여서 일 관뒀었어
글고 엄청 몸도 아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