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성형외과 윤곽 3종에 대한 생각
쥬쥬
본문
방금 쌀이 없어요님 유튜브 보다가...
예전에 성형 관련해서 방송하신 걸 봤음.
근데 거기 보면 남상, 여상을 가르는 3가지 특징으로 이마, 광대, 턱이 나옴.
소위 말하는 성형외과 윤곽 3종.
방송을 보고 나서 나는 내용에 별로 동의가 안되는 것이...
성형외과에서 말하는 윤곽 3종이 미인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님.
왜냐면 동서양 여자 연예인들 보면 미모나 연기력, 네임벨류 TOP급인데
성형외과 윤곽 3종이랑 거리가 먼 사람들도 있기 때문...
예를 들어 여자의 턱선은 곡선으로 올라가고, 남자는 턱이 L자로 각진다.
이게 성형외과 기준인데...
사실인지 구글링 해보자.
구글 이미지 검색 : 턱이 각진 여자 (링크가 안걸림 구글 스펠링 일부가 금지어네;;;)
결국 이건 굉장히 주관적인 기준일 수 있다.
광대나 이마 또는 눈 부분도 찾아보면 위와 같이 성형외과 기준과 어긋나는 사례들이 나올 거야...
(기억에 근거함)
결국 예쁜 얼굴, 미인이라는 기준은
천편일률적으로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표준화 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얼굴과 몸의 선, 분위기, 표정 등 매혹적인 여러가지 외적인 요소들이
그 사람 내면의 영혼과 어우러지면서 만들어지는 게 매력이라고 생각이 드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이덴티티라는 매력은 그렇게 만들어 진다는 생각.
이런 생각을 왜 하게 됐냐면...
강남 성형외과 거리 근방에서 몇 년 살다보면
몇 분 간격으로 지나가는 똑같은 얼굴 여자들을 계속 볼 수 있는데...
소위 말하는 윤곽 3종 특징이 다 똑같아 보이더라고...
(심지어 같은 옷 입고 지나가는 같은 얼굴 여자가 서로 쳐다보고 깜짝 놀라는 것도 본 적 있음)
제휴할인
Powered by 
댓글목록1
현아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5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