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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코리아 게이코리아

[고적,SRS] 성전환 수술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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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0:27 382 0 0 0

본문

성전환수술의 이해

성전환수술은 트렌스젠더의 궁극적인 치료라 할 수 있지만, 

한번 수술을 받으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이 수술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호르몬 치료를 최소한 2년 이상 지속적으로 한 상태라야 성전환수술이 가능합니다. 

수술은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경과가 좋은데, 이것은 아직 다 성숙되지 않은 몸이라서 새로운 변화에 쉽게 적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성숙 상태까지 고려해 본다면 20세 이전에는 수술을 한다는 것이 무리일 듯 싶습니다. 

20세 이전의 정신상태나 신체상태는 쉽게 변하는 수도 있기 때문에, 서둘러 스스로가 트렌스젠더라고 결론을 내려버리고 수술을 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대부분 신경정신과에서는 이 수술에 대해 완고한 자세를 가지는데, 트렌스젠더들이 수술을 결정하고, 

호르몬 주사를 맞는 일은 오랜 혼란의 끝에서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트렌스젠더라고 하는 것은 실제로 성 정체성에 혼란을 가지고 온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지, 

거의 대부분의 트렌스젠더들의 주장처럼 정신은 여자, 몸은 남자, 라고 딱 잘라 말하는 일은 적절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남성, 혹은 여성이라고 하더라도 완벽한 정신적 여자, 혹은 완벽한 정신적 남자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는 양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데, 트렌스젠더라고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호르몬제를 투여하고 수술을 하는 경우는 자신이 가진 남성의 몸에 심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거나, 혹은 사회생활을 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었을 때, 시행되는 마지막 치료 절차인 것입니다. 


영혼은 스스로 여자라고 느낀다고 하더라도, 남성의 몸에 이미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있고, 생활을 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다면, 

그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트렌스젠더들은 이렇게 살아가는 일이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여자인가 남자인가 라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삶을 생각해 볼 때, 그 부분은 충분히 숙고 해야할 부분인 듯 합니다. 


실제로 본인이 수술을 간절히 원한다고 해서 수술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불법시술이 아닌 이상, 의사는 환자가 과연 수술을 받고 난 후와 받기 전의 모습을 떠올려, 

어느 쪽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해나가는데 좋을까 하는 것을 충분히 심사숙고하고 관찰한 후에 수술의 가부를 결정짓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트렌스젠더이기 때문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라는 주장이나 생각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전환자가 생각해야 할 것은 여자나 남자가 된다라는 사실이 아니라, 

여자나 남자가 된 후의 생활과 수술 후 생활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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