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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코리아 게이코리아

[고적,SRS] 성전환 수술 1.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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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4:16 473 0 0 0

본문

성전환 수술(性轉換手術, sex reassignment surgery;SRS), 성별적합수술(性別適合手術), 성재지정수술(性再指定手術)은 인체의 외부 성기를 각 성별의 형태에 맞게 재건하는 외과 수술을 뜻한다. 본 문서의 표제어와 본문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용어인 '성전환 수술'을 사용한다. 

이 수술을 지칭하는 용어에는 논란이 적지 않으며 또한 본질적으로 성전환을 대변하지도 아니하지만,

이는 성별의 구분에 있어 사회적 인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현실에서 현대 의학이 시도할 수 있는 최선의 물리적 방법이며 가장 첨단의 기술이다. 


같은 수술법이 성전환 외 성기를 사고로 잃은 사례에 쓰이기도 한다. 

아직 난소와 자궁 등을 이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3] 호르몬계를 완벽히 통제하거나 성염색체를 편집하는 등의 기술도 없기 때문에 


타고나는 성기 그대로의 형태・기능을 구현하는 재건 수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역사는 단순히 거세도 포함시킨다면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매우 오래되었지만 현대적인 수술(음경->질 재건술)을 최초로 시행받은 사람은 릴리 엘베이다. 

난이도는 질 재건보다 음경 재건이 더 어려우며, 수술의 빈도도 질 재건 사례가 더 많다.


이 수술은 중대한 의의가 하나 있는데 바로 모든 종류의 성형수술의 총집약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전환수술에는 모든 종류의 성형수술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신체구조만 여자로 바꾼다고 해서 끝이 아닌 것이, 그렇게 신체구조만 여자로 바꾸고 얼굴이고 뭐고 아무것도 손을 대지 않는다면

수염난 여자라는 이상한 존재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반대의 경우도 유방 달린 남자라는 이상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알고 보면 남녀의 외모 차이는 아무리 친남매라고 해도 성별에 의한 외모의 차이 때문에 상당히 다를 수밖에 없다. 


여자는 남자보다 선이 가늘고 섬세하게 생긴 반면 남자는 여자보다 선이 굵고 각지며 더 뚜렷하고 진하게 생겼다.

실제 사례로 최진영과 최진실은 각자의 유치원 시절 사진은 동일한 외모지만 어른이 되면서 최진영은 터프가이로, 최진실은 냉미녀로 각각 성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을 고쳤다느니 목소리를 고쳤다느니 이걸로 트집잡을 수 없는 게 바로 성전환수술인 것이다. 

이런 목소리를 내는 여자나 여자인데 털보라면 그게 더 보기 안좋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성전환 수술은 1955년에 이루어졌다.

다만 1960~80년대 당시엔 위낙에 비싼 가격과 사회인식 문제 등으로 인해 성전환 수술이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그쳐서

돌팔이들이 성전환 수술을 한 경우가 상당했다. 

주기적으로 성전환 수술이 이루어진 건 80년대 중반부터라고 보면 된다(1990.6.11자 PD수첩 참조).

동시기 일본에서도 블루보이 사건으로 인해 공식적인 성전환 수술이 중단되면서 성전환 수술을 받으려면

외국으로 나가거나 돌팔이들 or 비면허 의사들에게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한국에서는 동아대학교 병원, 세브란스병원, 세인트비뇨기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그 외 많은 개인병원에서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술을 위해서는 성별 불쾌감이 있음을 정신과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2년 이상 반대성이 되고자 하였음' 등의 진단 기준이 있다.

병원의 지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호르몬 치료를 일정 기간 진행하다 두 달 가량 끊은 후 진행하는 편이다.


고가의 수술이어서, 가입한 의료보험 특성상 의료보험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물가가 낮으면서도 수술 경험이 많은 나라에 가서 수술을 받는 일이 많다. 

미국 사람은 멕시코에 가서 수술을 받고, 한국인이나 일본인은 주로 태국에 가서 수술을 받는다.

물론 새로운 수술법이나 윤택한 회복 환경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이런 흔한 국가 외에도 다른 나라로도 많이 간다.

그런데 요즘에는 국가나 보험사에 따라 성전환 수술이 보험처리 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외부 성기 이외의 다른 부위를 재건/재생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타인의 자궁이나 난소를 이식받는 것은 거부반응이 있고 자식을 낳아봤자 생물학적으로 남의 자식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고 줄기세포로 만들어야 한다.

문제는 염색체가 XX인 고환은 정자 생성 유전자가 없고 염색체가 XY인 난소도 기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인터섹스 관련 연구를 통해 판명났다.

일단 세포 하나에서 염색체 하나만 교체한 뒤 복제하는 방법도 연구가 되고는 있다.

설령 제 기능을 하고 거부반응이 없는 생식기관을 이식받는다 하더라도

트랜스여성들의 넓지 않은 골반이나 결장, 피부로 만든 질(Neovagina)이 출산 시의 조건을 버틸 수 있는지도 불분명하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리나 메디나처럼 5살때 출산한 사람도 있고, 2017년에 골반 확대술이 발표된데다가 

가임 여성이 자궁을 이식받고 출산에 성공한 사례가 있기에 연구가 진척되면 불가능은 아니게 될 것이다.

실제로 하리수의 인터뷰에 의하면 트랜스여성의 자궁 이식에 대한 진척 또한 없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선 후술한다.


한편으로 이 수술을 일컫는 용어는 정치적 올바름 면에서 상당히 논란이 있는 용어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예전에는 '성전환수술'이라고 했지만 일본정신신경학회에서는 2002년 3월 23부터 '성별적합수술'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이날 오카야마 시에서 열린 제4회 GID 연구회에서 일본정신신경학회의 GID 진단 가이드라인의 개정과 동시에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던 수술의 명칭을 '성별적합수술'로 통일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렇듯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에 입각하여 이 수술을 일컫는 말을 꽤 다양하게 쓰는 편이다.

성재지정 수술, 성별 적합 수술, 성확정 수술 등... 영어로는 Sex/Gender Reassignment Surgery라고 하지만

성기와 성별이 필연적으로 일치할 필요가 없다는 궁극의 젠더 이분법 탈피를 추구하는 퀴어학 연구가들에겐 이러나 저러나 문제인건 마찬가지. 관련 용어에 민감해하다.

일부 운동가들은 아예 포기하고(...) 오로지 의료적 조치가 어떤 것인지만을 간결하게 명시하는 고환적출, 자궁/난소 적출, 유방확대술과 절제술, 외부성기성형이란 용어를 쓰는 경우도 있다.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에게 남자에서 여자로 호적의 성별 정정을 허가한 2006년 4월 26일의 인천지방법원 2006브11 판례가 있다. 인천지방법원 2006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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