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이비인후과는 성대를 여성성대로 수술하는 것과 목소리 교정을 통해 여성의발성법을 습득하는 목적으로 가는경우에요. 저도 단순히 "음성여성화수술하면 여자목소리 나오겠지?"하고 수술받았는데 피치는 여성 평균 피치까진 올라갔는데 목소리는 수술전 목소리랑 별반 다를게 없고, 사람마다 케바케 지만 저같은 경우는 목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오히려 수술후에 전보다 더 말하는게 힘들고 목소리 내는게 힘들어진 상태에요. 더 최악인건 다시 취직활동하겠다고 연수들으면서 공부하다보니까 병원에 갈 시간이 없다보니 보톡스랑 관리를 받지 못해서 지금 목소리가 거의 최악수준으로 안좋아져 버려서 살짝 후회가 되긴해요.
막 마법처럼 짜잔~하고 여자목소리 기대하고 수술 하실생각이면 가능하면 말리고싶네요. 성대를 여성의 성대로 만들고 여성의 발성법 (여자처럼 말하는법 / 호흡법 같은) 만 알려주는 곳이다보니까 결국은 본인이 연습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여자목소리가 나오지 수술로 한번에 변하는건 아니니까 깊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수술비 700만원 내고 수술하고 2달동안 거의 아무말도 하면안되고 먹는 음식도 제한되고 이래 저래 불편해서 그런거 감수할거 아니면 비추에요
예송도... 가성비가 별로라는...
태국서 수술하신 분의 경험담도 듣고 싶군요
그나저나 700~800... 그리 큰 수술도 아닌데 비싼것 같네여.
트젠에 대한 의보적용이 되는 날이 오긴 할런지???
(그냥 약만 먹으믄 성대가 조정되서 여자목소리가 되는 그런 약이 나오믄.....ㅎㅎㅎ)
댓글목록7
시디브리님의 댓글
근데 태국이 더 낫다고 하던데 결과는 케바케라
교정이든 수술이던 큰 효과는 없더라구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5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베르단디님의 댓글
막 마법처럼 짜잔~하고 여자목소리 기대하고 수술 하실생각이면 가능하면 말리고싶네요. 성대를 여성의 성대로 만들고 여성의 발성법 (여자처럼 말하는법 / 호흡법 같은) 만 알려주는 곳이다보니까 결국은 본인이 연습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여자목소리가 나오지 수술로 한번에 변하는건 아니니까 깊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수술비 700만원 내고 수술하고 2달동안 거의 아무말도 하면안되고 먹는 음식도 제한되고 이래 저래 불편해서 그런거 감수할거 아니면 비추에요
사쿠라님의 댓글의 댓글
베르단디님의 댓글의 댓글
하루EE님의 댓글
사쿠라님의 댓글의 댓글
어떤여자님의 댓글
태국서 수술하신 분의 경험담도 듣고 싶군요
그나저나 700~800... 그리 큰 수술도 아닌데 비싼것 같네여.
트젠에 대한 의보적용이 되는 날이 오긴 할런지???
(그냥 약만 먹으믄 성대가 조정되서 여자목소리가 되는 그런 약이 나오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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