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는 트젠한테 들은 말
CD머큐리
2022-10-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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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전에 인터넷으로 알게된 사람이 아는 트랜스젠더분을 소개시켜줫엇어요
근데 그 언니가 굉장히 싸늘하게 말하는거에요 근데 그게 아는 사람이 말하기를 원래 그렇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좀 어떨떨하기도 하고 해서 이야기를 좀 나누는데
그 트랜스젠더분이 저한테 막 그러는거에요 내가 보기에는 너는 아니다 그냥 잇는대로 살아라?
막 이런식으로 말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좀 대꾸하다가 내가 이 사람한테 이 이야기를 왜 들어야 하지?
이런생각이 막들어서 그냥 좀 대꾸하다가 그냥 연락을 끊엇어요
제가 여자로써 살고싶은데 남이 뭐라할수 잇는건 아니잖아요
응원을 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저렇게 말하는건 저한테 진짜 큰 상처가 됫거든요...
꼭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처런 느껴졋어요 너는 마음도 몸도 남자니깐 잇는데로 살아라...
하.... 그때 상처 엄청받아가지고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햇어요 내가 여자가 아닌건가? 남자인건가?
그런생각을 엄청 많이햇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여자이고 친구들도 저 막 여성스럽다고 그러거든요..
남자취급도 안해요
암튼 남한테 상처줄만한 말은 하더라도 좀 빙 돌려서 말하셧음 좋겟어요...
상처를 받더라도 좀 덜받게 ㅎㅎ
그냥 심심해서 예전에 잇던일 써봣어요~~
뭔가 주저리주저리 거린것 같긴한데;;
저도 뭘 쓴건질 모르겟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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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비비크림님의 댓글
그런 사람이 뭐라고 여자니 아니니 판단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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