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젠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에 대해 말하는데 아닌 말들만 하는군요.. 호적정정 > 자유게시판

< 트젠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에 대해서...

설트랜수지

2022-10-12 11:26

트젠에 대한 이미지하면 회자 되는것들이 있어요.

1. 조건만남

2. 트젠바 출신 유튜버 비제이

3. 트위터에 이상한 올리는 시디들

이 정도 있는데, 이건 나도 사실 이들을 보면서 트렌스젠더 인식이 좋아 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보통의 경우를 보면

1.아 몸팔러때문에 트젠인식 다버리네

2.유투버들 술파는 이야기 유흥이야기 때문에 트젠인식 다버리네

3.아 씨디 정말 개토나와 그냥 복장도착자들이 걸리니까 트젠이라고 이야기 하자나 짜증나

이런 반응이 많죠.

이렇게 욕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1.일반 직장인 트젠들의 이야기를 모아 수필집을 낸다던가

2.일반 직장인 젠더들이 봉사활동을 하는걸 알린다던가

3.일반적인 젠더들의 취미 들을 알린다던가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유투버 들을 없앨순 없고 시디들을 말리지 못한다면

그것을 덮어줄 트랜스젠더의 이야기가 필요한거 같아서 

그냥 한번 생각해봤어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바꿔 가는건 어떨까요? >

 우선, 님의 주장은 현실상황에 아무런 대안이 안될뿐만 아니라 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이예요. 아닌 말들만 하는군요..

 조건만남은 일반여자들도 많이 해요. 조건만남이나 오*,불법안*방같은 퇴폐업소들은 일반여자들이 해당이 됩니다.

 그럼, 전체 여자들을 그런 쪽의 여자들이 이미지를 망가트릴까요?

 아니죠.. 구분을 하죠. (한국식페미니즘은 아니지만)

 트젠바출신 유투버 비제이 대표적으로 꽃자,장추자,여제등이 있죠 그런데 그 분들 방송보는 시청자들이

 그 분들 젠더바 하는 것이나 젠더바 출신인 것을 비판하던가요? 일반 대중들이 비판을 안하는데

 어째서 님이 그것을 비판합니까?

 물론, 나는 건전하게 깨끗한 삶을 추구하는데 다른 인간들때문에 이미지가 그런게 싫다. 그 입장인건데...

 당신이 주장하는 건전,깨끗하게 사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멀리하는 것일까요? 그래서 유흥업일 하는 것일까요?

 아니라는 겁니다. 사회에서 트랜스젠더들을 안받아주니까 일반에서 살기 어려우니까 그렇게 된 것이지 그들이 처음부터

 일부러 건전한 깨끗한 삶에서 멀어진 게 아니라는 것이죠.

 무엇보다 대중들이 유흥업에 대해서는 반발한다거나 반대하는 여론이 거의 없어요.. 사회가 점점 유흥업에 

 상당히 개방적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유투브 상황이 그렇죠.

 물론, 합법적인 유흥업들에 말입니다.

 그렇다면, 님이 제시한 방안들이 실효성이 있나?

 수필집? 그런 책 누가 읽나요? 스마트폰 보죠.. 일반 직장인 트젠들의 sns를 공개하자 했어야지..

 봉사활동? 일반 직장이 꿈의 직장일런지요? 그쪽 업무들 많아요, 업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주말에 편하게 쉬기를 바라지요..

 그렇더라도 좋은 일을 하는 거니까 가자? 모여서 봉사활동 가려면 일정맞춰서 계획해서 해야합니다.

 무슨 직장다니는 것을 대학교때 서클활동인줄 아나?

 일반적인 젠더들의 취미를 알리자? 유투브 보면 다양한 취미활동 방송들 합니다. 방송들 보면 덕력이 쩔어야

 그나마 사람들이 봐줘요. 그럼, 젠더들이 무슨 취미를 보여줘서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님이 말하는 그 일반 직장인들은 모든 꿈이 다 이뤄지는 퍼퍽트맨들인가봐?

 직장인은 직장인들일뿐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사는 평범한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사회현실을 어떻게 바꿉니까?...

 무엇보다 결정적인 건 그 일반일 하는 트젠들은 절대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직장에서는 호적정정한 일반 여자로서 살아가는데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면 적지않은 불이익이 올테니까요.

 절대로 자기 sns나 그런거 공개 안하죠.

 이미, 그 일반일 하는 젠더들은 존재 자체가 없는 자들입니다. 철저히 일반인들일뿐이며 트랜스젠더계에 아무 상관이 없어요.

 즉, 님의 주장은 불가능하며 현실적으로 적용될 여지가 전무합니다. 아무 쓸모 없는 얘기들만 하는 거예요.

 차라리 러버들이 트랜스젠더계에 나름 비중이 있겠지? 그 존재하지 않는 자들을 계속 말하면서 현실성 전혀 없는

 주장들만 하는 거는 그만 해야하지 않아요?

<카카시

 2022-10-12 18:12

1) 업소 다니는 게 떳떳하지 못할 이유

유흥 업소로 좁혀서 말할게요.

제 개인적으로 떳떳한 직업이라는 것은,

사회 통념상 대중의 시각에서 공개적으로 다뤄짐에 있어, 문제가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한국 사회에서 트젠빠를 포함한 유흥업이 일반적으로 여기에 해당되나요?

저는 특정 업소에서 종사하는 누군가를 비방하고자 하는 게 아니에요.

"개인으로서" 그 분은 나름의 사연과 상황과 목표를 가지고 그 일을 하시는 것이겠죠.

제 성향과 무관하게 당연히 존중하지요. 타인의 인생인걸요.

다만, 폭넓게 "직업으로서" 유흥 접객원은

사회 통념상 떳떳하지 못한 직업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잖아요?

만약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다면, 님의 의견 역시 존중합니다.

그냥 저랑 생각이 다른 것이니, 저의 생각은 그렇구나 하고 여기시면 되요.

2) 인식을 망치는 사람들

글 작성하신 분이 본문 처음에 1/2/3 으로 적어둔 예시들이죠.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트젠에 대한 인식을 망친다고 생각해요.

이건 동의하시나요?

3) 본인이 여성이라고 생각하면 이런 커뮤니티에 오지 말아야 한다

"이런 커뮤니티"가 뭔데요?

여보여보가 스스로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트젠은 오면 안되는 커뮤니티라구요?

여긴 메인에서부터 표방하고 있듯,

의료 정보부터 뷰티 팁까지 트랜지션에 관한 정보를 폭넓게 다루는

트랜스젠더 모두에게 열려있는 정보 포탈인데,

왜 제가 오지 말아야 하죠? >

 당신처럼 고결한 가치관으로 사는 사람들은 상당 수가 종교인들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종교를 논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미 여러차례 얘기 했는데 사회는 당신의 그 도덕성과 건전함에 별로 개의치 않고 있어요.

 특히, 유흥업이 감춰야할 치부로서 작용하는 건 일반여자들이 크지 아이를 못낳는 트랜스젠더들은 그 문제가 그리 강하지 않죠.

 복잡하게 얘기할거 없이 여기 커뮤니티는 현실에 충실한 곳이라 봐야죠.

 그럼 현실은 유흥업에 그 일반직장인들이 손님분들로 오십니다. 그렇다면 그 손님들부터 문제가 있는 게 아니예요?

 이보십시요 수요가 있으니까 그 업종이 있는 게 아닙니까?

 그럼, 수요부터 비판을 하셔야지요. 그런데 어찌된게 수요에 대해서는 아무런 얘기없이 수요를 위해 일하는 업종만 괴롭히십니까?

 그렇게 보면 수요가 생기는 이 사회부터 잘못된게 아니겠어요?

 무슨 사명감으로 잘못을 바로 잡겠다~ 그런 자기노선을 말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그런 노선은 최소한 유흥업을 비롯한 

 어른들의 여가생활에서는 있을 수 없어요. 그런 사명감은 저 멀리 중동의 이슬람국가들에서나 말하시죠.

 현실은 옳은 것도 아니지만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세상은 선과악이 아닙니다. 

 세상을 선과 악으로 규정짓는 종교국가들이 제대로 나라가 돌아가나요? 석유 안나면 이슬람 지배체제 바로 무너져요...

 대체, 당신이 원하는게 뭡니까? 무엇이 당신의 목적입니까?

 분명한건 당신은 현실과 동떨어진 사람이며 현실을 이해하지를 못하면서 자기생각만이 옳다며 아집을 부린다는 것입니다.

 이건 유아적 발상이 아닐까요?...

/소녀시대

 2022-10-12 17:57

또 시작이네요,

업소다니는데 떳떳하지 못할 이유가 뭔데요?

누가 인식을 망쳐요?

서로 다른 그들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여성이라고 생각한다고하면

이런 커뮤니티도 오지말아야죠. 안그래요? /

 그렇죠.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런에 죄의식을 왜? 갖아야 합니까?

 이미, 현실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이나 이미지는 더 망쳐질 게 없어요,

 자신만의 가치관 자기생각에 맞지 않는 커뮤니티에 와서 스트레스 유발하는 것은 대체 뭐하자는 것일까요?

 자기 가치관 맞는 커뮤니티 가면 돼죠.

<카카시

2022-10-12 18:34

저는 저의 정신적인 주체 성별이 여성이라는 것에 한 치의 의심이 없지만,

저의 생물학적 상태가 트랜스젠더라는 것 역시 잊지 않아요.

슬프고 아쉽지만 현실이니까요.

앞으로 남은 평생 지긋지긋하게 유지 활동과 호르몬, 철분을 달고 살아야 하겠지요.

트젠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이유는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이들을 발견하고 돕기 위해서지요.

그들에게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들이 양지를 지향하는 다른 길을 필요로 할 때,

작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해요.

나름의 풀뿌리 사회 활동이고,

제가 방황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제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주었던

훌륭한 mtf 선배들에게 보은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주기적으로 커뮤니티들을 찾고 있어요.

소녀시대님과 의견이 달라 불편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해요. 유감이에요. >

 당신이 대체? 누굴 돕는다는 것입니까? 당신에게 누가 도움을 받아요? 당신 전혀 필요 없습니다.

 뭐 들어보면 자기가 무슨 거창하며 중대한 사회운동이라도 하려나 본데요?

 님이 그런 운동할 능력이나 수준 됩니까?

 들어보면 마치 어둠과 수렁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할 것인양 말을 하는데 

 한가지 질문하죠.. 당신 돈 많아요?... 당신이 말한 양지를 지향하는 그 누군가들이 당장 필요한게 돈인데..

 당신 돈줄 수 있나요?

 풀뿌리 사회운동? 트랜스젠더판에 그런게 있었나요? 그 LGBT 사회운동 참, 대한민국에서 잘 되었습니다... (어이없습)

 한국 LGBT 진보사회운동이 하는 건 퀴퍼밖에 없습, 아무짝에 쓸모없는 퀴퍼말야..

 당신이 말하는 그 훌륭한 mtf 선배들이 누구예요? 일단, 당신과 생각이 같을테니까 유흥업 싫어할텐데

 그럼, 당신이 말하는 그 훌륭한 mtf 선배들은 여기에 없을텐데요.

 그렇게 훌륭한 mtf 선배들이라면 소개를 해봐요.. 누구예요? 사회운동가들?

 온갖 단어들 가져와서 텍스트만 쓰시지 말구 실물을 보여주십시요.

 저 인간 정신이 좀 그렇게 보이네요...

/소녀시대

 2022-10-12 18:26

님이 스스로 여성이라고 생각하면 트젠이 아니란얘기잖아요.

그냥 여자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트젠인거 잊고 살면 되지 않나요?

굳이 불편한 과거 떠올리며 왜 트젠커뮤니티에서 활동하냔말예요.

서로 불편하게 /

 내가 보기에는 관심종자 같습니다. 자신이 구원해야할 어둠과 수렁에 빠진 자들을 계도하려온 그런 거겠죠?...

 한가지만 첨언합니다. 지켜보니까 알게 되는 것이 있더군요.

 저런 주장을 하는 자들의 공통점은 일반직장에 대해 아는게 없어요. 직장은요 회사와 기업 이윤을 위해 일하는 곳이지

 자아실현이나 자기 취미와 개성을 추구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직장생활 하면 일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 주말에는 무작정 쉬게된다는 거죠. 처자식들 태워서 차끌고 어디 잠깐 갔다 오거나..

 즉, 직장인들의 현실 직장생활의 고충은 전혀 모르면서 그 일반직장인들을 트랜스젠더 유흥업,젠더바쪽을

 압도하는 용도로 내려치기 폄하하는 용도로 이용만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직장생활 고충 직장의 현황을 알면 자꾸 저렇게 끌어와서 트렌스젠더 유흥업,젠더바와 대결시키지 못합니다.

 왜? 미안하니까...

 이미 그들 일반일 한다는 트젠들은 철저하게 자신들의 존재를 감추면서 없어졌습니다. 

 오래전에 전부 없어진 것들을 끌어오는 건 무슨 생각일까요?

 그저 텍스트로만 말로만 존재하는 일반일 하는 트랜스젠더들로 갈라치기를 하면서 진영을 만들어 대립시키는 것 아닙니까?

 그나마 실제로 존재를 하는 자들이면 모를까? 그런데 현실에 나타나지 않아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요.

 보면 뭐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는 현실적인 얘기들을 하는 것이 답이 아니겠어요?...

 현실을 모르거나 현실을 부정한다면 의사소통 안됩니다.

 만약 비현실적 의사소통이 통하는 자들이 모여 있다면 그거는 극소수 밀교집단이 모여 심령대부흥회,집단기도회 하는 것임...

 일년에 호적정정하는 인원이 몇명인지조차 드러난게 없죠. 한국에 트랜스젠더 성별바꾼 규모조차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호적정정을 한 이후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학계나 연구소에서 알아본 적이 없는 거죠.

 참고로 한국보다 트랜스젠더들의 일반직종 진출이 활성화된 태국이 호적정정을 안해줍니다. 주민번호 안바껴요.

 그런 태국과 달리 한국은 호적정정 해주죠 그런 한국에서 트랜스젠더들이 일반인 영역에서 살기가 태국보다 힘들어요.

 그래서 한국은 태국보다 더 트랜스젠더 유흥업,젠더바의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거죠...

 만약, 호적정정법안이 취소되면?.. 퀴퍼하면 반대집회하는 종교단체들 보면 호적정정 취소하라는 플래카드나 구호를 안겁니다.

 정말로 극렬 보수세력들 종교집단들이 작정해서 젠더를 짓밟으려 한다면 우선 호적정정부터 위헌소송 걸겠죠.

 이 나라는 반LGBT세력이 보면은 무식합니다. 아는 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해외의 종교에 근거한 극우세력이 있는 나라들

 미국사회, 러시아, 중국보다 쎄지 않아요. 반LGBT진영이.. 그런 한국사회지만 트랜스젠더들이 호적정정후 철저히

 숨어서 감추며 살아야할만큼 사는 것이 힘듭니다.

 이런 현실이 그럼 어려운 상황인가요? 다 알 수 있는 현실이잖아요? 그럼, 현실에 맞는 생각들을 해야합니다.

 이 나라 현실에서 트랜스젠더 유흥업,젠더바 없어지면 트랜스젠더들 끝장나요... 이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