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의 죽음...남겨진 것 없이 끝나버린 느낌 >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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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의 죽음...남겨진 것 없이 끝나버린 느낌

익명
2026-05-29 00:13 4,0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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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식 들리면 좀 이상하게 허망하다.


사람이 죽는다는 건 원래도 큰 일인데,
그 뒤가 어떻게 정리될지조차 쉽게 그려지지 않을 때가 있잖아.

 

누군가의 삶은 가족이 있고, 관계가 이어져 있어서
마지막도 자연스럽게 누군가가 마무리해주기도 하는데,
트랜스젠더의 삶은 그 연결이 얇거나 끊겨 있어서
끝이 왔을 때 남겨지는 공백이 더 클것 같아서 허망하네.

 

그 사람의 삶 자체보다도
“이 이후는 어떻게 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순간.
그게 좀 씁쓸하고, 묘하게 처량하게 느껴

 

결국 사람 하나의 삶이 이렇게 끝나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이
그 자체로 조금 허무하게 남네

댓글목록2

익명글님의 댓글

유저09840
2026-05-29 10:47
눈물나고 가슴 미어진다

익명글님의 댓글

유저20176 (118.235)
2026-06-09 06:38
뒈지면 다 똑같지 뭐하는시츄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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